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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0% HUMAN(10퍼센트 인간)-섬유질 더 먹고, 항생제 남용 말자 앨러나 콜렌 저 조은영 역 / 출판사 시공사 이 책에 의하면 내 몸의 세포가 1개라면, 내 몸의 세균은 9개랍니다. 내 몸은 10%에 해당하는 내 세포와 내 몸에 살고 있는 90%의 세균이 함께 살아가는 국가라고 말합니다. 내 몸이 잘못되면 세균들도 함께 공멸하므로 세포와 세균은 서로를 도와 국가가 잘 돌아가도록 협력합니다. 그러니까 이 둘은 공생 관계입니다. 현대인들에게 장 건강은 화두가 됐습니다. 비만도 알고 보니 질병이라는군요. 만성 염증에 해당한답니다. 마른 사람이 아무리 잘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현상을 미스테리하게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니 다 납득이 갔습니다. 그들은 마른 체형을 유지하게 하는 착한 장내 세균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인간의 역사상 수렵채집 생활을 한 기간이 길었기 .. 2020. 7. 25.
로쿠베, 조금만 기다려-하이타니 겐지로 글, 초 신타 그림 하이타니 겐지로 글 초 신타 그림 / 출판사 양철북 로쿠베가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미츠오가 집에서 손전등을 가져왔습니다.불을 비추자 멍멍 짖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로쿠베 힘내!"모두 입을 모아 소리쳤습니다. 초등학교 일학년인 아이들은 로쿠베를 구할 수 없어 안절부절입니다.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다 같이 엄마들을 데려왔습니다."엄마들은 구덩이 안을 들여다보더니와글와글, 시끌시끌 떠들다가"남자가 있어야겠네."라면서로쿠베를 구해주지 않았습니다.엄마들은 또다시 와글와글, 시끌시끌 떠들면서그냥 집으로 가 버렸습니다.비겁해!아이들이 말했습니다. 한가하게 골프채를 흔들며 지나가던 아저씨는개라서 다행이라며 그냥 가 버렸습니다. 이제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된 아이들은 머리가 지끈거리도록 생각했습니다."미스즈네 쿠키.. 2020. 7. 22.
똥벼락 – 전래 동화, 잔혹 동화, 탐욕의 종말 김회경 글 조혜란 그림 / 출판사 사계절 김 부자는 나빴다.돌쇠 아버지를 30년이나 머슴으로 부려먹고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돌밭을 새경으로 내놓았다. 그래도 돌쇠 아버지는 기뻤다.자기 땅이 생겼다고 좋아했다.‘처음부터 기름진 밭이 있나?’라면서 손에 피가 나도록 돌을 골라내었다.돌쇠 네는 밭에 거름을 주기 위해죽기 살기로 똥을 모았다.똥을 금덩이처럼 귀하게 대했다. 어느 날 잔칫집에 간 돌쇠 아버지는갑자기 배가 아파 똥을 누기 위해 집으로 달려갔다.그러나 산 중턱에서 그만.. 똥을 누고 말았다.그러자 오줌도 세차게 뻗어 나왔는데낮잠 자던 산도깨비 얼굴에 쏟아지고 말았다.“어푸푸 웬 놈이 내 얼굴에 오줌을 싸느냐?”깜짝 놀란 돌쇠 아버지는 그만 똥 덩이 위로털썩 주저앉고 말았다.“아이쿠! 아까운 내 똥 .. 2020. 7. 22.
초등1학년 국어교과서 수록 도서-두고 보자! 커다란 나무 사노 요코 글,그림 이선아 옮김 / 출판사 시공주니어 상실했을 때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늘 옆에 있을 때는 모릅니다.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아저씨는 만날 “두고 보자”라면서 커다란 나무를 미워했어요. 성가시다면서.. 새들이 아침마다 울어서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나무 아래서 차를 마실 때 찻잔에 새똥이 떨어진다고, 나무 그늘 때문에 빨래가 바짝 마르지 않는다고, 그물 침대를 매달고 낮잠을 잘 때 털북숭이 애벌레들이 건들거린다고, 겨울에 눈이 내리면 나무 위에서 눈덩이가 떨어진다고 그래서 아저씨는 커다란 나무를 베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커다란 나무가 없어지고 나서야 아저씨는 비로소 나무의 소중함을 깨달았어요.커다란 나무가 꽃을 피우지 않으니 봄이 온 것을 몰랐어요. 작은 새들이 .. 202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