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어린이1 초등1학년 국어교과서 수록 도서-두고 보자! 커다란 나무 사노 요코 글,그림 이선아 옮김 / 출판사 시공주니어 상실했을 때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늘 옆에 있을 때는 모릅니다.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아저씨는 만날 “두고 보자”라면서 커다란 나무를 미워했어요. 성가시다면서.. 새들이 아침마다 울어서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나무 아래서 차를 마실 때 찻잔에 새똥이 떨어진다고, 나무 그늘 때문에 빨래가 바짝 마르지 않는다고, 그물 침대를 매달고 낮잠을 잘 때 털북숭이 애벌레들이 건들거린다고, 겨울에 눈이 내리면 나무 위에서 눈덩이가 떨어진다고 그래서 아저씨는 커다란 나무를 베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커다란 나무가 없어지고 나서야 아저씨는 비로소 나무의 소중함을 깨달았어요.커다란 나무가 꽃을 피우지 않으니 봄이 온 것을 몰랐어요. 작은 새들이 .. 2020. 7. 21. 이전 1 다음